my brother.. 형.. 누군가물어본다 존경하는사람이 누구냐고 나는 주저함없이 형이라고 대답한다 우리집의 기둥이며 묵묵히 자신의일과 모든일에 책임을다하는 우리형.. 형이 군대를갈때야 내가얼마나 형을좋아하는지 알수있었다 논산에서 우리가족을보며 마지막으로 인사할때 형에게잘못한 많은일들이 떠올라 나도모르게 흐르던눈물.. 이제는 취직으로 한번더 인사를한다.. 세월이 조금더흐르면 형의가족이 생기고 내가족이 생길것이다 그때는 형님이라 부르겠지... ㅋ 형을위하는 동생... 나는 그런동생이고싶다. 형을사랑하는 동생.. - 차상헌
chaian
2004-01-09 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