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자전거 내가 술을 마시는건지 술이 나를 삼키는건지 알수 없어질때 내눈에 들어오는 술취한노인.. 내가 그대와 다른점이라면 나이겠지만 그대도 나와 같이 젊었을때가 있었겠죠? 그렇다면 나도 나이가 들어 노인이 됐을때 그대처럼 한강다리밑에서 혼자 쓸쓸히 술한잔마시고 추억을 안주로 먹겠죠?
John Sexton
2010-07-08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