思婦曲 "달고나 장사는 언제부터 하셨어요? 여기 여러번 왔었는데 처음 뵙네요" "죽은 집사람이 했던 장사네요. 집사람 죽고 나서 한동안 장사를 접었었는데, 그 사람 생각이 자꾸 나서 얼마 전부터 이러고 있구만요" "...." 아련한 추억이 묻어나는,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고인이 된 아내의 숨결이 깃들어 있는 달고나 혹은 또뽑기...
내일바라기
2010-07-06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