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선을 기다리는 사람들
가까운 소래 포구는 언제나 좋은 소재꺼리를 만들어 줍니다. 와이프님 모시고 찬거리를 구입을 핑계삼아 슬쩍옆으로
새는 거죠. 얍삽하게 요. ㅋ
처음 본 순간 느낌이 요즈음 힘들겠다. 인천 부근에 고기가 잡히나? 선입감인지도 모르지만 뭔가 측은한 느낌이었습니다.
처음 느낌보다 어쩌면 저보다 더 잘 나가시는 분일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어부 equal" 어렵다는 말도 안되는 공식이 성립하네요.
Rolleiflex T, Portra 160V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