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사람과의 첫 대면 그는 내게 멀리 인천에서 왔다 했다. 오늘은 비가오니깐 Michael Jones의 After the rain을 들어보라며 권하였다. 그림 그리는 내내 모델이었던 내가 말을 하다보니 입 부위가 영 내 모습이 아니었지만 분위기는 비슷하다.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카드환영이란 문구를 붙여놓았겠지 하고 생각했다.
눈못 [눈물은 날 질식시키지 못해요]
2010-06-26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