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미... 너무나 오랫동안 사진기를 들어보지 못했다... 사진에 물들어 여기저기 다니는 나를 보고 거액을 투자해 사진기를 구입한 저녀석의 이름은 상미... 지금은 나보다 더 열정적이다... 사진기를 들고 있는 녀석의 모습이 참 이쁘다... 나도, 사진기를 들고 있는 내 모습이 참 좋다... 사진이...참 좋다... 사랑처럼...
ㅁ ㅣ ㅇ ㅐ
2004-01-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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