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시리즈 11 - Lonely Museum 모든 유럽 국가를 돌아본 것은 아니지만, 나는 특히 독일의 미술관들을 좋아한다. 각 도시마다 하나씩은 있는 미술관들은 돌아보기 적당한 크기에, 보유 작품들도 의외로 가치가 있으면서 상대적으로 관람객도 그리 많지 않아 편하게 구경하기 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때로 그 넉넉함이 도가 지나쳐 갤러리 전체에 관람객이 나 하나인 듯 느껴질 때는 좀 쓸쓸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 독일 바덴바덴, 시립 미술관
twofinedays
2010-06-11 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