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창 . . 내 마음의 창... 어쩌면 나 자신도 모르게 마음의 창을 꼭꼭 잠그고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변화가 두려워 섞이지 못하고 혹시 누군가가 가까이 다가오면 외면하고 마음의 창을 더욱 굳게 닫아 버리지는 않았을까요... 내 마음의 닫힌 창 때문에 상처 받았을 이 들을 생각 못하면서... 그냥 그렇게 어두움과 찌든 냄새나는 공간 속에서 자아도취에 빠져 나태해져 버린 건 아닌지... 창밖에서는 그창이 열리기만 바라며 그렇게 누군가가 항상 손을 내밀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색연필^
2010-05-31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