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Skyraider
C.Laurel호 Wing Bridge에서, 인도양
인도양은 오대양 중 가장 조용한 바다로 불리우지만,
최근 들어 이상스럽게 발생하는 싸이클론과 아프리카 동해안의 해적들로 인해 가장 시끄러운 바다가 되고 말았다.
여전히 고래들이 평화롭게 뛰놀고 바람 한 점 없는 날엔 바닷물에 비친 얼굴까지 거울처럼 마주할 수 있지만
이런저런 일들은 뱃사람들의 마음을 결코 조용하게 만들지 않고 있다.
---요즘 잊혀져 있는 삼호 드림호와 선원들이 하루빨리 석방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