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더 향기로우며 피보다 더 진한 꽃보다 더 향기로우며 피보다 더 진한 그런 사랑을 하리라.. + 2009년부터 시작했던 blood project 정말 많은 준비와 시행착오 만큼이나 함께 해준 모델들의 열정이 없었다면 세상에 빛을 보지 못했을 컨셉과 아이디어들이었다. 어쩌면 이번 사진 '꽃보다 더 향기로우며 피보다 더 진한' 으로 'blood project'의 실험과 창의적 사진 공부는 마무리 할까 생각한다. 아직도 창고엔 재료들이 남아있고 아이디어들이 남아 있다. 언젠가 다시 가슴속에서 이 실험적 사진들에 대해 신호를 보낼지도 모른다. 그동안 'blood project'에 작업을 함께 해주었던 모델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
Egg[계란]
2010-05-25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