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th dream
종묘제례
1975년 5월 3일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로 지정되었으며, 2001년 5월 18일 종묘제례악과 함께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으로 선정되어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신위는 종묘 정전과 조묘인 영녕전에 나뉘어 봉안되어 있다.
정전의 19실에는 태조~순종의 48위의 신주를, 영녕전의 15실에는 태조의 5대조 목조~장조의,
주로 추존된 왕과 왕비를 중심으로 한 32위의 신주를 각각 모시고 있다.
조선시대의 종묘제향은 왕이 친림하는 대사로서 사직과 함께 길례였다.
제사는 사가와 마찬가지로 밤중에 지냈으며, 임금을 비롯한 왕세자, 여러 제관, 문무백관,
무·아악사 등 700여 명이 참가하였다.
조선시대의 본전 제향은 4맹삭 상순, 즉 1·4·7·10월의 각 10일 이내와 납일,
즉 동지 후 셋째 술일에 대향을 드렸고, 매월 삭망과 5속일(五俗日:正朝 ·寒食 ·端午 ·秋夕 ♀至)에는
소사를 지냈다. 한편, 영녕전의 대향제는 4월과 8월 상순에 행하였다.
그러나 8 ·15광복 후부터 종묘·영녕전의 제향은 매년 5월 첫 일요일에 봉행한다.
제례 절차는, ① 선행절차(先行節次), ② 취위(就位), ③ 영신(迎神), ④ 행농나례(行農裸禮), ⑤ 진찬(進饌),
⑥ 초헌(初獻), ⑦ 아헌례(亞獻禮), ⑧ 종헌례(終獻禮), ⑨ 음복례(飮福禮), ⑩ 철변두(撤籩豆), ⑪ 망료(望燎),
⑫ 제후처리(祭後處理)의 순으로 진행된다.
종묘제향은, 일제 강점기에는 이왕가에서 지냈고,
광복 후에는 전주이씨 종문에서 섭행하고 있다.
또, 종묘제례에는 음악과 무용이 따르는데, 음악은 보태평(保太平) 정대업(定大業)이 연주되고,
무용은 팔일무(八佾舞:64명이 춤추는 文舞와 武舞)가 연행된다.
음악과 무용은 현재 국립국악원의 악사와 무인들이 대행한다.
이곳에 오사카이씨는 참석하지 못한다
근본이 불분명한 설치류라 얼씬도 못한단다
아래 주소에서 7cut 온라인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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