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시작... 그곳에 가면 늘 몹슬 생각에 사로잡힌다. 기억하기 싫은 기억... 그러나 미련스럽게 다시 찾는 것은... 아직 뇌에서 완전히 지워지지 않은 까닭이다. 지워질때 까지 찾아올 것이다. 이곳 무화과나무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