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교동 막걸리집 "두 분은 친구 사이세요?" "인자, 이짝은, 어제 만났고 오늘 헤어질 사이여~ 여그서 나가면 볼 일이 없자! 그냐, 안 그냐!" "허허, 그쟈..." 목포대학교 체육선생 시절부터 40년 가까이 형제처럼 지낸 친구사이라는 걸 20분 정도 지나서야 알았다. 2010년 4월 24일, 전주 완산구 풍남동, 유준희, 강희상 어르신과 함께 했던 토요일 오후
멍은하
2010-05-10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