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길을 따라가 봅니다, 아직 날이 밝아오지는 않았으나 어렴풋이 보이는 저길은 내가 걸어 가야할 길입니다, 같이 걸어갈 벗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혹 동반자가 있다하여도 저길은 혼자만의 길입니다, 문득 뒤돌아 보고는 그냥한번 미소지어 봅니다,
스치는바람 같은것을,,,
2004-01-06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