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tion 2003년, 군산내항 사진을 찍을때는 몰랐는데 뒤에 인화물을 보았을때 느끼는때가 많다. 담아오기보다, 오히려 내가 그들 일상의 불청객으로 잘리워진 풍경일때 나는 당황스럽다. 그들속에 사진찍는 나는 어떤사람으로 기억될까? 낯선곳에서 만난 단편을 더듬거리는 눈은 나에게 무엇으로 기능할 수 있을까?
nini
2004-01-06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