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행복 천원에 여섯 개 하는 국화빵을 파는 이들 부부 주위에는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항상 웃는 얼굴로 손님들을 맞는 부부 때문이다. 오일장 경기 쇠퇴와 함께 다른 장사들이 파리를 날리고 있는 시간에도 이들 부부의 국화빵 가게 앞에는 손님들의 발걸음이 좀처럼 끊이질 않는다. 단돈 천원으로 행복을 살 수 있으니 뉘라서 발걸음을 마다하겠는가...
내일바라기
2010-04-26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