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아이고, 웬 뻥튀기를 이렇게 많이 튀기셨대요. 어머니 혼자 다 드실 거에요?" "아녀, 자식들 하고 노놔ㅓ(나눠) 먹을거여." 순간 뻥튀기를 맛나게 먹는 자식들 얼굴이라도 떠올리신 걸까? 어머니 입가에 흐뭇한 미소 한 자락이 맺힌다.
내일바라기
2010-04-1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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