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 다이버는 과장이 꽤 심하다 25%, 다이버는 과장이 꽤 심하다 주변에 다이빙을 즐기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바다속 풍경에 대해 말한다면 대부분 실제보다 과장되게 말한다고 생각해도 된다. 물속에서는 사물이 25% 크게 보이기 때문이다. 설령 사물이 물속에서 25% 더 크게 보인다는 것을 안다고 해도 사람의 눈은 육상에서 평소 보는것에 기준하여 비교해 버리기 때문에 그 크기를 줄여서 말하는 사람은 드물다. 바다속에 자를 들고 들어가는 다이버는 거의 없기때문이다. (생태연구를 위해서 자를 들고 들어가는 경우가 있긴 하다) 예를 들어 물속에서 어른(170m)정도 되는 거북이를 봤다고 한다면 초등학생(135cm)정도 되는 것을 본 것이다. 이러한 까닭에 "다이버는 과장이 꽤 심하다" 에 대한 나름의 변명이 되지 않을까? <><><><><><><><><><><><><><><><><> 사진을 찍는 사람의 마음이 아름다웠으면 합니다. 늘 즐거운 사진생활하시길 바랍니다. <><><><><><><><><><><><><><><><><> 사진설명) 갑오징어, Broadclub cuttlefish, 변색의 귀재. 도감의 설명상 최대크기 50cm, 실제 어느정도 크기였는지 모르지만 느낌으로는 50cm보다는 컸던 것 같다. 그러니 실제로는 40cm정도였을것이다. 참고로 수중사진가는 그나마 비교적 과장이 덜한 편이다. ^^;;;; 수중사진을 촬영할때 특히나 도감용, 생태용, 학술용으로 촬영할때는 크기를 가늠할수 있는 것과 함께 촬영한다.
debelius
2010-03-30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