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흙도 안 턴 당근을 먹고 있다가 나를 보자마자 주춤주춤 뒤로 물러서더니 급기야 울음을 터뜨리던 아이. 난 정말 울리고 싶지 않았다.
Wednesday in Wonderland
2010-03-18 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