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풍경 알고있다 지나가는 모든 것은 쓰림의 배설물을 거둬두고 근근히 서려있던 설렘과 아련함만을 남겨둔다는 것을 오늘도 지나간다 어제와 다르지 않음에 알고 있다 내가 알고있는 이 사소한 각지들을 내일도 모레도 내달에도 잊어가고 또 생각나고 또 그럴 것이라는 것을
Han ju-yeol
2010-03-1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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