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를 담다...
여자친구가 모처럼 찾아온 친구와 저를 위해서 김치 볶음밥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을 담지 않고도 사랑하는 사람을 표현할 수 있었으면 했습니다.
그런 것들 중 하나가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만드는 음식일거라 생각해 봅니다.
어찌보면 매일 크게 다를 것 없는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건 이렇듯 무미건조한 일상 속에 사랑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여러분도 사랑을 담아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