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무 움직일 수 없는 겨울나무는 그림자에 기대어 햇살을 맞으며 봄을 기다립니다. 문득 추운줄도 모르고 한참을 뛰놀다 담벼락에 서서 볕바라기하던 어릴적 친구들이 생각납니다.
archigeo
2004-01-05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