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天命의 신랑 나이 50세 넘어 장애인 문화학교를 통하여 신부를 만나 백년해로를 맺게된 초로의 신랑의 표정 속에 모질었던 지난 50년간의 세월들이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치며 일순간에 스쳐 지나가는듯 합니다. . . . 턱시도가 너무나 어울렸던 중년의 남자
이경훈(찌꾸)
2004-01-04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