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너랑 정말 안맞았썼는데.. 영화를 봐도 내용이해못하는 너랑 맨날 싸우고... 커피를 마셔도 넌 핫초코먹고 난 아메리카노 먹고 뭐하나를 해도 맨날 싸웠자나 여름에 맨날 천호에서 밥먹고 걸어서 집에가자고 하면 넌 덥다고 짜증내고 난 사진찍어야된다고 걸어가자고하고.. 맨날 싸워서 서로 안맞아서 헤어졌자나 내 친구랑 여자친구랑 사귀는걸 봤을때 맨날 오순도순해서 부러웠는데.. 4명에서 가치 데이트라도 하는날이오면.. 난 피하고 싶을정도였써 그날도 4명에서 데이트를 했을때 피했써야했는데.. 사소한걸로 싸워서 한강에서 헤어졌썼자나.. 우린 안어울리는게 아니라 톱니바퀴처럼 안맞았썼기때문에 굴러가는 거였는데.. 그걸 이제 알다니 바보같지만.. 그래도 이젠 어쩔수없지뭐.. 너두 가끔씩 내 생각해주니..? 한강볼때마다 내생각나니..? 너 남자친구 생겼다면서..? 남자친구가 너에게 잘해주니..? 나랑은 다르겠지.. 싸우지 않고 그러겠지.. 나만 아픈게 아니였쓰면 좋겠는데..
John Sexton
2010-02-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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