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터전
사는게 무섭지 않냐고 물어봤었지?
대답은 그래 Yes야. 무섭지 엄청 무섭지...
새로운 일을 할때마다 또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을때마다...
근데말야.
남들도 그래. 남들도 다 사는게 무섭고 그렇다구.
그렇게 무릎이 벌벌 떨릴정도로 무서우면서도.
한발... 또 한발...
그게 사는거 아니겠니...
- 신해철의 나에게 쓰는 편지 中 -
세상이 조금 힘들어도 포기하지 아니하고 걸어가리...
세상이 조금 어려워도 주저하지 아니하고 달려가리...
200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4년엔 Raysoda 많은 회원님들 모두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