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은 나무가 장성 해 많은 가지가 생겨날 때 까지 많은 세대가 이 곳에서 고인의 넋을 기리겠지. 누구의 묘 인지도 모를 정도로 어릴 때 부터 훗날 제초기를 등에 메고 벌초를 하며 다시 땅에 묻힐 순간이 올 때 까지.. 다시 세대가 바뀌고, 얼굴이 조금 변해 있어도 누구의 후손인지 나무는 기억 하고 있겠지. # 28
ForceV4
2010-02-08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