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와담 너머에는 미련이란 참으로 쉽게 떨쳐 버릴수 없는가 보다. 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중요하지도 않으면서 소중히 간직 한다고 서랍 깊숙히 넣고서는 1년에 한번씩 보는 그런 물건들이 내 책상서랍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 아끼고 소중한건 밖으로 꺼내 놓아야 매일 보고 소중함을 상기할텐데!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부평 역사박물관에서 기와담 너머로 보이는 아파트를 찍어보았다. 우리가 소중히 간직 해야 하는 우리 문화를 좀더 우리곁에 두고 간직해야 할 것이다. (삼산동 단지 내에 있는 부평역사박물관을 다녀와서)
BOBPRO
2010-02-07 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