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라는 이름의 버팀목.. 선배와의 약속이 있어..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무심코 고개를 돌렸다가 아름다운 모습을 목격하게 되었다.. 나이가 드신 두 노인분들.. 서로 손을 꼭 잡고 천천히 걸어가시던 두 할아버지들..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아닐까 생각된다..
쟈스민..
2004-01-03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