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바람의 흔적... 백두대간 선자령... 육중한 육체까지 휘청거리게 할 만큼 매서운 강풍이 이곳을 떠나지 않습니다. 잠시동안... 아주 잠시동안 바람이 멈추었습니다. 바람도 쉬어가려나 봅니다. 바람이 잠시 멈춘 자리... 하지만 소나무는 강풍에 몸이 굳어 바람이 불지 않아도 똑바로 서지 못합니다.
( *^_________~* ) 상큼쟁이
2010-02-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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