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 눈물이 아니다, 얼음이다, 녹지 않고 어둠 속에서 내내 빛날 상처다. 눈보라인지 유럽의 어떤 마을인지, 가벼운 몸으로 나는 떠난다, 떠나간다, 그렇게 버려진다. 춥다. 어떠한 꿈도 꾸지 않고 이대로 잠들고 싶다. 冷氣 서려있던 너의 그 말들이 노래처럼 되내어져서 눈을 감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崔.M.J
2010-01-29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