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피는 꽃 . . 예고도 없이 스스로 피어난다 화려하지 않게 조용히 어쩌면 신화에 나오는 지혜의 물음처럼 내면의 아우성으로 뿌리를 내린다 마음 깊은 곳에 피어난 가슴 향기를 전하고 싶은 사랑의 몸짓이다 홀로 간직하는 그리움 얼마나 가슴 저리는 기다림일까 바람에 맡겨 잎새 한 장 날리운다.
노블레스
2010-01-1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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