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입술을 깨물죠... 또 발끝만 보죠... 눈물이 자꾸만 차올라 ...편한 표정 지으며.. 또 웃음 보이며 잘가라는 말 해줘야 하는데.. 입술만 떼어도... 눈물부터 흘러와... 떠나가는 맘 슬프게 할까 봐... 그댈 사랑한다는 말 차마 하지 못했죠...
:+: sarang :+:
2004-01-03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