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한숨을 고를때'가있다. 뒷모습을 보인다고 모두 매한가지 이별은 아니다. 여운.그것은 우리의 '별것아니지만 특별했던 시간'을 간직하게 해주고, 어쩌면 더 많은 날을 약속해준다. 때론, 치열한 만남보다 애틋한 이별이 '우리'를 지킨다. 다시만난 날. 그날은 비로소 편안한 표정으로 인사하기 위해서.
가장보통의존재
2010-01-13 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