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의 결혼식날... 차마 신부대기실에 들어오지 못하고 서성이시던 신부의 아버지.. 결혼식장에 들어서는 순간까지도 그토록 아름답고 빛나는 딸의 모습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는 모습에 왠지 코끝이 찡해졌다.
감성달빛
2009-12-19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