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쉴 수 있나요? 10년 아니 15년 전에는 골목길이던 곳이 이제는 8차선 도로로 바뀌어있다.. 작년에 간만에 봤을때는 무척이나 놀랬으나.. 지금은 익숙해져있음을 느낀다.. 무던하게.. 나이 70살까지 주정차없이 계속 질주하며 살아야하는 삶마냥 무엇이 변화되고 무엇이 날 변화시켰는지 모르게 정차없이 계속 살아야하는 삶이 서글프다. 그리고 정차하면 견인한다는 표지판이 나를 무섭게 만든다.. 쉴 수 있게 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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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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