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버리다. 누군가의 버리워진 추억. 그는 추억을 버렸지만, 그 추억은 그 자리에 영원히 존재한다. 그리고 다시 찾아간다. 그리고 또 버린다. 쳇바퀴 처럼 끊을 수 없는 운명의 장난.
izzy
2004-01-01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