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a.
미소가 아름다운 그녀는 베네수엘라에서 온 Andrea.다.
미녀가 많다고 알려져있는 베네수엘라는 그 외의 것으로는 알려진게 거의 없다.
보통 베네수엘라 하면, 남미, 미인, 수도 카라카스 그리고 떠오르는게 없다.
사실, 베네수엘라의 현실은 다른어떤것보다. 치안유지가 되지 않는다는 것 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할 수있다.
여행자 신분으로써 길거리를 혼자다니는건 상상하기 힘들고.
핸드폰을 길거리에서 쓰려고 꺼내면 순식간에 손에서 사라지는건 다반사다.
그런 험국에서 많은 미녀들이 배출된다. 신은 공평한걸까.?
사실 그녀도 베네수엘라에서 십대(teenager) 모델중에 한명이다.
장차 큰 모델이 되기위한 발돋움 중인것 같다.
Andrea는 아직 나이가 어리지만 생각하는게 벌써 성숙하다. 못배우고 무례한 어른들보다 철이 더들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외국인에게 툭 하고 고민을 쉽게 터놓지 못하지만,
이 친구에게 만큼은 왠지 쉽게 고민을 털어 놓았었던 기억이 난다.
돌아오는 2월 15일이면 그녀는 베네수엘라로 돌아가지만.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 우리는 기약없는 약속을 만날때마다 하곤 한다.
그래야 안심이 되는듯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