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현장 퇴근하고 집을 가는데... 말을 못하는 이가 나의 길을 가로막았다. 꼭~ 나같이 생긴놈이 본인을 이지경으로 만들어 놨다면서 그렇게 도움을 많이 줬는데.... 아무리 그래도... 먹고 살 수 있게끔은 해줘야 되는거 아니냐고.. 한 평도 안되는 곳에서 이렇게 답답하게 어떻게 살아갈 수 있겠냐고... 저렇게... 길 한 가운데에서 시위를 하고 있었다.
조그만 보물상자
2009-12-0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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