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리창에 비친 석양이 질 무렵 저녁빛이 따사로운 순간 차창에 비친 겨울나무의 앙상한 반영이 어린다... 찬란했던 여름날을 뒤로하고 남은 그대의 형체. 안쓰럽기 그지없구나.
감성사진가
2009-11-29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