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봉이다. 드디어 서른 다섯 막내가 결혼을 하였다. 사회를 보던 녀석이 갑자기 막내에게 주문한 말이 나는 봉이다였다. 형으로서 조금은 썰렁하였지만, 이제 우리 5남매는 모두 시집, 장가를 다 가게되었다.^^
자운
2004-01-01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