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소년
오래 만나는 선배,심형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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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형 !! 형이 보기엔 내가 까칠한가?
심: 글쎄...! 왜?? 누가 니보고 까칠하다디?
나: 소영이가 글데..! 하여간 까칠하다고 !
심: 음...하긴 소영이가 보기엔 그럴수가 있지 !!
근데 ....뭐랄까? 그러니까...잘은 모르겠는데,
내 생각엔 까칠하다는 것은 아무래도 습관성에 기인하는것 같애
내뱉는다고 할까?? 매번 진심으로 그러기보단,그냥 입에 베긴거지
근데...그렇게 보자면 말야
너는 말야 !! 그러니까...네가 하는 말은 !!
좀더 정확히 말해 네가 말하는 부정이나 혹은 악의에는 진심이 있잖아
매번 진심이 있잖아 !! 그냥 하는 말이 아니잖아 !!
그래서...난 네가 까칠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
그러니까...까칠하다기 보다는.....음....뭐라고 해야하지..??
지금 딱히 뭐라고 정의는 못하겠는데..
하여간 확실한 것 하나는
너는 까칠한것 보다는 10배즘은 나쁜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