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i - No.8
Bali - No.8
군집 즉 집단을 이루는 행위는 대부분의 경우 이익 추구에 있다.
아주 이상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어느 한쪽의 이익추구는 다른쪽에게는 반대적 것! 즉 피해가 되는것이 일반적이다.
그것이 생존과 관계된 경우에는 이익과 피해의 격차는 더욱 심화된다.
비관적이라 할지 모르나 "모두가 공존할수 있는 세상"은 이상일뿐이다.
공존은 어느 한쪽의 피해가 없으면 불가능한것이 아닐까?
수중세상은 인간세상의 거울과 같다.
생존을 위해 애쓰는 모습들이 별반 다를게 없다.
차이라면 수중세상에는 균형이 있고 인간세상에는 그 균형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전쟁에서는 끝까지 살아남는 놈이 승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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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사람의 마음이 아름다웠으면 합니다.
늘 즐거운 사진생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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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Catfish. 쏠종개라고 한다. 입주변의 촉수에 독이 있다. 촉수는 모래바닥에서 먹이를 감지하고 마비시켜 먹이를 잡는데도 사용된다.
항상 군집을 이루어 생활한다. 아무리 큰 어류도 쉽게 녀석들을 공격하지 못한다.
Beach in front of Scuba Seraya Resort, Bali, Indone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