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냐건... 웃지요...
지인知人의 요청으로 아기 돌잔치 '일일 사진사'로 임명되었습니다.
처음뵙는 어르신들께, 살짝 웃으며 '기념사진 찍어도 될까요~' 했드랬죠.
예... 그렇게 찍은 사진.입니다.
인화된 사진을 보며, 나름대로 멋진 사진을 발견한 것이 이것.이구요.
사람난 것을 인해 기념하고, 기뻐하는 어르신.의 모습이
인생.을 살아내는 보통사람.의 평범함같아 자연스레 웃음지어집니다.
비정상적인 일상이 상식처럼 되어버리는 요즘,
어르신들의 깊은 주름, 표정.하나에서 이분들의 인생.이 보이는 듯 합니다.
어르신들...
살아내는 것. 만으로도 존경받으실만 합니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