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i - No.6 Bali - No.6 수중생물들의 많은 종들은 자신만의 영역을 확보하고 살아간다. 이러한 영역은 균형을 유지하는데 중요하다. 너무 좁은 공간에 같은 종 또는 다른 종들이 많아지면 경쟁이 치열해지게 된다. 보통 생각하기에 서로 경쟁하는 다른 종이 한정된 공간에 많아지는 것이 종의 생존경쟁에 어려움을 줄것이라 생각하게된다. 하지만 한정된 공간에 동일종이 많아 지는 것이 생존경쟁에 더 어려움을 주게 된다. 수중세상이나 인간세상이나 생종경쟁이 치열해지지 않는 적정공간이 필요하다. 주위를 둘러보라. 인간이 만들어 놓은 것들로 인해 인간뿐 아니라 다른 생물들의 생존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것을. 늦기전에 인간중심의 사고방식을 버리는것이 인간들 스스로의 생존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을까? <><><><><><><><><><><><><><><><><> 사진을 찍는 사람의 마음이 아름다웠으면 합니다. 늘 즐거운 사진생활하시길 바랍니다. <><><><><><><><><><><><><><><><><> 사진설명 ) 곰치(Eel)가 자기영역에 얼씬거리는 토마토 그루퍼(Tomato grouper)를 경계하고 있다 보통 곰치는 바위틈새에 몸통을 숨기고 산다. 보통 다이버들은 바위아래에서 얼굴만 내밀고 있는 곰치를 보게된다. 곰치가 굴밖으로 나와있는 모습을 경우는 아주 드물다. 곰치의 전체길이는 1미터이상된다. Beach in front of Scuba Seraya Resort, Bali, Indonesia
debelius
2009-11-09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