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킴이 혼자 생각 하고 혼자서 해결 하고 이젠 다 컸으니 지켜 봐 달라 애원도 해보고 넘어 지더라고 금새 일어나 손을 툭툭 털어내며 아무렇지 않은듯 미소를 보이고 머리칼에 하나 둘 흰 눈이 내려 앉는 그런 날이 오더라도...그렇다 하더라도 엄마의 눈에는 여전히 여리기만 한게 자식 이겠죠.
고데마리
2009-11-05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