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대장간 열네 살 때부터 대장간 일을 시작해 어언 60년 넘게 이 일을 해오셨다는 할아버지, 시집 온 뒤 50년 여를 그런 할아버지와 함께 해오신 덕분에 어지간한 대장장이보다 윗길이라는 할머니. 비록 예전만은 못하지만 지금도 할아버지표 철기구들이 좋아 멀리서도 찾아오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며 뿌듯해 하시는, 그런 두 분이 함께 하는 행복한 대장간...
내일바라기
2009-11-0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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