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겉 # 44 *200906 저물녘에 앉아 세월을 낚시 하다보면 상처도 나오고 용서도 딸려나오고 어디 그뿐인가 혁명이상좌절배신희망의심분노 온갖 잡어들이 파닥거리며 은빛 비늘들이 오직 저물며 빛나는
구보씨
2009-10-19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