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is ~ing (독립문과 흐르는 별)
자주독립 의지를 다짐하며 세웠던 그때..
선조들도 이곳에서 같은 별을 바라봤겠죠?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이곳에서 흐르는 별을 바라보니..
그때 선조들의 마음을 실감할순 없지만..
왠지 제 가슴속에 감사의 숙연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촬영 일짜 : 2009년 10월 06일
촬영 장소 : 서대문구 독립문
촬영 시간 : PM 07:00 ~ PM 11:10 (총 4시간 10분 촬영)
사용카메라 : 캐논 450D
사용 렌즈 : 시그마 10-20
조리개 : F5.6
ISO : 200
총 촬영 컷 : 노출 30초씩 458장 (포토샵 합성)
보조 장비 : 삼각대
*독립문*
갑오개혁 이후 자주독립의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세운 기념물이다.
갑오개혁(1894∼1896)은 내정개혁과 제도개혁을 추진하였던 개혁운동이다.
그러나 외국세력의 간섭으로 성공하지 못하였고, 나라의 자주독립 또한 이루지 못하였다.
이에 국민들은 민족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서는 어떠한 간섭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중국사신을 맞이하던 영은문을 헐고 그 자리에 독립문을 세우게 되었다.
서재필이 조직한 독립협회의 주도하에 국왕의 동의를 얻고 뜻있는 애국지사와
국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얻으며,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을 본떠 독립문을 완성하였다.
화강석을 쌓아 만든 이 문의 중앙에는 무지개 모양의 홍예문이 있고,
왼쪽 내부에는 정상으로 통하는 돌층계가 있다. 정상에는 돌난간이 둘러져 있으며,
홍예문의 가운데 이맛돌에는 조선왕조의 상징인 오얏꽃무늬가 새겨져 있다.
그 위의 앞뒤에는 한글과 한자로 ‘독립문’이라는 글씨와 그 양옆에 태극기가 새겨져 있다.
문앞에는 영은문주초(사적 제33호) 2개가 남아있다.
원래 남동쪽으로 70m떨어진 길 가운데에 있었는데,
1979년 성산대로 공사에 따라 지금의 위치로 옮기게 되었다.
(문화재청 홈에서 "독립문" 일반설명 발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