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사랑 이제 아흔 가까이 되어 가는 할머니... 어렸을적엔 할머니의 사랑이 때로는 귀찮기만 했었고... 한참 젊었을땐 할머니의 사랑을 무덤덤 느끼지도 못한것 같습니다. 이제 제 아이가 생기고 초등학생이 되어 증조 할머니를 그렇게 따르는 모습을 볼때... 할머니는 증손주보다 손주인 제게 더 아직 맘에 큰자리로 남아 있는가 봅니다. 할머니의 저 활짝 웃으시는 모습... 영원히 제 맘속에 담아놓겠습니다. 사랑합니다. 할머니... 영원히~
마지마지
2009-10-14 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