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6
뉴질랜드 출장 가서 찍은 어줍짢은 사진들 때문에 마음고생이 좀 있습니다. 그냥 출장가서
주말에 여기저기 다니면서 기념사진 형식으로 찍었던 사진들인데, 전혀 느낌도 실리지 않고
전혀 내 취향도 아니고... 이 놈의 사진들을 계속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 사진도 그런 사진들중의 하나입니다. 비싼 비행기 표 사서 다녀왔으니, 그 동네가 어떻게
생겼다는걸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그냥 몇장 더 올리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뉴질랜드 Christchurch에서...
(열기구 타고 찍은 사진 맞습니다. )
mook님께... 크라이스트처치는 뉴질랜드에서도 제법 큰 도시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뉴질랜드
전체 인구가 기껏 3~400만 정도니 큰 도시라고 해봐야 우리나라 대도시에 비하면 도토리 키재기
수준이지요. 더구나 사진이 찍힌 곳이 약간 외곽 지역이라서 더욱 작은 집들만 잡힌 것 같네요.
오른쪽 위에 있는 공터는 제 기억이 맞다면 말이나 소를 기르는 목초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